2020년 7월 7일 화요일, 생생정보 가격파괴Why 에서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엄마손맛꼬리곰탕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엄마손맛꼬리곰탕은 엄마가 해주는 따듯한 집밥을 느낄 수 있는 작은 백반집이라고 하는데요.
동네 주택가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보니 동네 맛집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곳은 작은 백반집이라고 소개해드린 것처럼 식당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주 메뉴는 꼬리곰탕과 꼬리찜이지만 저렴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콩국수도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였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더욱 놀라웠던 건 가격이였는데요.
국내산 콩국수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국내산 꼬리곰탕 역시 7,000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미 다른 지상파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됐던 곳이였습니다.
생방송오늘저녁 595회 - 17.05.02. 꼬리곰탕
생방송투데이 1714회 - 16.09.08. 꼬리곰탕/불고기백반
오늘 생생정보까지 출연하게 된다면 지상파 3사에 모두 출연하는 영광(?)을 누르게 되겠네요.
그럼 엄마손맛꼬리곰탕의 주차 정보부터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엄마손맛꼬리곰탕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가 주차 또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주차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지하철을 타고 오실 분들이라면 4호선 수유(강북구청)역 8번 출구에서 8분 정도 걸어오셔야 된다고 하네요.
또한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므로 때에 따라서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엄마손맛꼬리곰탕의 메뉴들을 가격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찜 (1~2인) - 25,000원
꼬리찜 (3~4인) - 45,000원
매운 꼬리찜 (1~2인) - 28,000원
매운 꼬리찜 (3~4인) - 48,000원
수육 (2~3인) - 30,000원
꼬리곰탕 - 7,000원
꼬리곰탕 (특대) - 10,000원
설렁탕 - 6,000원
설렁탕 (특대) - 7,000원
뚝배기 불고기 - 6,000원
뚝배기 불고기 (특대) - 7,000원
우거지탕 - 6,000원
콩탕 - 5,000원
콩비지찌개 - 5,000원
콩전 - 5,000원
콩국수 - 5,000원
메밀국수 - 5,000원
냉면 - 6,000원
이 곳의 음식들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국내산쌀과 국내산 김치, 국내산 육우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먼저 꼬리곰탕은 실하디 실한 꼬리뼈가 통째로 들어간 메뉴로써 결코 7,000원이란 가격에 만나볼 수 없는 맛과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뽀야디 뽀얀 국물은 깊은 사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덕분에 밥 말아서 야들하면서도 쫄깃한 꼬려뼈에 붙은 살을 함께 먹어주면 금상첨화라고 해요.
다음으로 콩국수는 여름 별미 메뉴로써 5,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 5,000원으로 콩국수를 먹을 수 있다니 포스팅하면서도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콩으로 제대로 만들어낸 육수에 면이 들어가 있고 면 위로는 오이와 토마토가 이쁘게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데요.
그 위로는 참깨를 뿌려서 시각적 입맛을 다지게 만드네요.
잘 풀어서 이제 먹어보면 상당히 고소하면서도 탱글한 면과 진한 콩육수가 어우러져 더운 여름에 딱 먹고 싶은 맛을 자아낸답니다.
그럼 이제 엄마손맛꼬리곰탕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손맛꼬리곰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고 첫째주 월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쉬는 시간은 따로 없기 때문에 월요일에 방문하실 분들만 주의해서 가신다면 맛있는 콩국수와 꼬리곰탕을 싼 가격에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엄마손맛꼬리곰탕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 10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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