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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40년 전통 소불고기전골 맛집? 수원! 보리회관 불고기 (주차,가격)

by I'm 치코 2020. 7. 7.






2020년 7월 7일 화요일에는 생생정보 택시맛객 편이 방송되는 날입니다.


과연 오늘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어딜 찾아갔을까 찾아보니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2가에 위치한 보리회관 불고기를 찾아갔더라구요.


보리회관 불고기은 옛날식 불고기 맛집으로써 40년 전통을 이어온 꽤나 뜻 깊은 곳이였습니다.


88서울올림픽 지정업소에 선정되었을만큼 상당히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맛을 고수해왔는데요.


또한 2002 월드컵 주역 히딩크 감독도 다녀갔을만큼 꽤나 오래전부터 핫플레이스로 보여집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생방송오늘저녁 252회에서 한 번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수원에서 불고기 좋아하신다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가봤을 것 같은 보리회관 불고기.


그럼 먼저 보리회관 불고기의 주차 정보부터 발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리회관 불고기의 주차는 보리회관 불고기 앞을 지나서 50m쯤 더 가면 한우물 주차장이 보인다고 합니다.


바로 여기에 주차를 하면 되고 40분 무료주차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스를 타고 오실 분들이라면 팔달문.수원백병원 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라고 하구요.


이제 40년 전통 보리회관 불고기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우 소불고기 전골 - 19,000원


호주산 소불고기 전골 - 11,000원


뚝배기 불고기 - 8,000원


생 삼겹살 (200g) - 13,000원


곤드레밥 - 8,000원


영양밥 - 8,000원


도토리묵밥 - 8,000원


공기밥 - 1,000원




오랜 전통만큼이나 심플하게 쭉 이어져온 메뉴 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우 소불고기 전골이 호주산 소불고기 전골보다 1인분 가격에서 8,000원이 더 비싼 것도 알 수 있었구요.


하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 입맛엔 한우가 더 맛있긴 하니 대부분 한우 소불고기 전골을 주문하신다고 하는데요.


(간혹 호주산이 더 맛있다는 분도 있지만..^^;)


한우 소불고기 전골을 주문하면 영양밥 또는 곤드레밥이 제공된다고 해요.


주문과 동시에 영양밥과 곤드레밥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촉촉한 밥을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좀 더 기다리면 불판이 세팅되고 한우 소불고기 전골이 등장을 하는데 양이 꽤나 넉넉한 편이라고 합니다.


직원 분께서 불판에다가 직접 세팅을 해주는데 살펴보면 팽이버섯과 파, 불고기, 당면이 올려지게 되는데요.


이어서 나오는 곤드레밥이나 영양밥은 다른 그릇에 덜어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놓으면 마지막에 숭늉으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야겠습니다.


이제 잘 익힌 한우 소불고기 전골을 맛볼 차례인데요.


야들야들한 것이 입에서 살살 녹고 쌈까지 싸서 먹어주면 더욱 맛이 끝내준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인에게는 제일 호불호가 적은 음식이 바로 불고기이기 때문에 그 맛은 말하면 손가락만 아플 것 같긴 하네요.


또한 40년 전통의 노하우까지 한우 소불고기 전골에 녹아들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확실히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럼 이제 보리회관 불고기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리회관 불고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까지라고 합니다.


쉬는 날이나 브레이크 타임은 없기 때문에 영업 시간과 마지막 주문 시간만 잘 기억하셔서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한우 소불고기 전골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보리회관 불고기의 위치를 지도와 함께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1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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