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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1

<실화탐사대> 아이들의 의문의 복통, 안산 유치원 햄버거병 지난 6월 16일 화요일 저녁, 32개월이 된 지영(가명)이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체온은 무려 38.6도까지 오르고 혈변까지 보인 아이는 결국 콩팥 기능이 망가지게 되어 혈액투석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 지영이 집 인근에 사는 26개월 민혁(가명)이도 동일한 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후 투석까지 받게 되었다는데요.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상황. 지영이와 민혁이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탕 목욕을 즐겼다는 것이였습니다. 지영이는 언니와 목욕을 한 직후 이런 증상이 나왔고 민혁이 역시 사촌누나와 목욕 후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두 아이의 병명은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용혈성 요독증후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명 햄버거병이라 알려진 병이였습니다. 그런데..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