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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살1

<제보자들> 무허가 번식장과 불법 도살까지, 불법 개농장 참혹한 현실 지난달 4일, 경기도의 한 불법 개 농장에서 번식에 이용되던 것으로 추정되는 개 26 마리가 동물단체와 지자체의 협조로 구조가 되었습니다. 구조당시 촬영된 불법 번식장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너무나도 처참한 수준이였습니다. 개들은 자신의 오물이 가득한 철창 안에서 사육되며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어미 개와 강아지들이 함께 발견되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건 제왕절개를 한 듯 터진 배 사이로 장기가 흘러나온 개의 사체와 탯줄도 안 뗀 강아지 사체가 땅 바닥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한 시민의 제보로 적발된 이 곳 불법 번식장은 확인 결과,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 및 개인 사유지에서 무허가로 약 80여 마리의 개들을 사육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에서 구조 된 26마리를 제외하고 나..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