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창이1 <궁금한 이야기 Y> 선배 고문,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경민 씨 머리와 팔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1년여 만에 가족들 앞에 나타난 경민(가명) 씨.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을 본 가족들은 놀라고 분한 마음에 하루라도 편히 잠을 자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스물 네 살의 경민 씨는 중학교 후배였던 박 씨 커플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골프채와 쇠파이프로 경민 씨를 때린 것은 물론이고 끓는 물을 수 십 차례 경민 씨의 몸에 끼얹거나 불로 몸을 지지는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경민 씨는 그들의 가혹 행위 때문에 두피의 대부분이 벗겨지고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다가 이런 악마 같은 박 씨 커플을 알게 되었고 이런 몹쓸 짓을 당했던 걸까요? 2년 전 경민 씨는 중학생 시절 같은 지역에서 운동을 하다가 친해졌다는 .. 2020.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