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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2

<제보자들> 청소년 성착취 보고서, 랜덤채팅 올해 17세인 새롬(가명) 양은 호기심에 가입을 한 랜덤채팅 앱에서 수상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신을 언니라고 칭한 신원 미상의 한 사람이 새롬(가명) 양에게 용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하루에 많게는 40만원까지 벌 수 있는 고수익 알바를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40만원까지 벌 수 있다는 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바로 성매매였습니다. 새롬(가명) 이는 랜덤채팅 앱을 통해서 수많은 조건만남과 성매매를 제안 받았다며 랜덤채팅의 위험한 실체를 알리고 싶어했습니다. 함께 랜덤채팅의 민낯을 밝히기 위하여 제보자들 제작진은 지난 6월 초부터 다수의 랜덤채팅 앱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임을 가장하고 수많은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랜덤채팅 앱은 본인 인증 절차나 대화 캡처 기능이 없었습니.. 2020. 6. 24.
<궁금한 이야기 Y> 원룸촌 성폭행 사건, 랜덤채팅 범인은 무죄? 2019년 8월, 이 한달 사이에 한 지역 원룸촌에서만 3가지의 성범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예나(가명) 씨의 이야기에서부터 이 성범죄 사건은 시작됩니다. 예나 씨는 현관문에 남겨져 있던 수상한 쪽지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그 쪽지를 열어보니 그동안 예나 씨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낯선 남자의 섬뜩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무렵 미소(가명) 씨는 남몰래 찍은 나체 사진을 현관문에 붙여 놓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미소 씨의 집 근처 원룸에서는 성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바로 같은 원룸촌에 살고 있는 수아(가명) 씨였습니다. 수아 씨는 사건 당일 친구와 늦은 저녁 약속이 있었고 이에 외출 준비를 하던 중 노크 소리를 듣고 문을 열었다고 합니..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