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3일 월요일, 생생정보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편에서는 장어구이와 장어불고기를 맛보러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바로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노대장어였습니다.
주인이 직접 키운 신선한 장어! 산지직송을 통한 저렴한 최저가 장어! 라고 하는 노대장어는 총 3층 건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1층은 모두 주차장이고 실제 가게는 엘리베이터를 올라가게 되어 있었는데요.
워낙에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장어를 판매하다 보니 꽤나 많은 단골들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미 다른 맛집 프로그램에서 한 번 소개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2019년 7월, 생방송투데이에서 말이죠.
그 당시에도 장어구이를 주제로 나왔었다고 하니 1년동안 얼마나 맛이 업그레이드 됐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광주대에서 화순 도곡온천 넘어가는 칠구재 초입에 바로 위치해 있는 노대장어의 주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해드렸던 것처럼 이 곳은 1층이 전부 주차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행여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서 자리가 없다면 건물 북쪽과 동쪽 야외에 주차 공간이 더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주차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노대 정류장에서 도보 3분 거리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이제 노대장어의 메뉴와 가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 메뉴>>
1인 - 20,000원
*구성 : 장어양념구이 / 장어탕 / 계란탕
<<장어 메뉴>>
장어 - 수산 구입
장어불고기 (중) - 30,000원
장어불고기 (대) - 50,000원
장어탕 (특) - 15,000원
상차림비 (1인) - 3,000원
*구성 : 샐러드 / 야채 / 각종 반찬 / 계란탕 / 식혜
*7세 이상부터 발생합니다.
<<먹거리 메뉴>>
우렁이된장국 - 8,000원
매생이떡국 - 8,000원
비빔국수 - 8,000원
물냉면 - 8,000원
비빔냉면 - 8,000원
누룽지 - 2,000원
노대장어는 좀 특이하게도 직접 냉장고에 가서 장어를 고르고 먹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장어구이를 고르고 기다리면 초벌이 된 상태에서 손님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꽤나 가지런하게 나오기 때문에 정갈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요.
이제 손님상에서 직접 초벌된 장어를 구워서 먹으면 되는데 직접 고른 장어이기 때문에 더 맛있을거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대체로 장어가 꽤나 탱탱하면서도 실한 것들이라서 입에서 부들부들하게 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싸먹어도 맛있고 소스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는 장어라고 해요.
하지만 진정 장어맛을 아는 사람은 생강과 함께 먹는다고 하는데 전 아직 장어맛을 잘 모르나 봅니다.
그냥 소스에 범벅해서 먹는게 더 맛있으니까요 (^^;)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인 장어탕은 국물이 꽤나 진하면서 걸쭉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맛을 보면 상당히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며 시레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좋다고 해요.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어의 느끼함을 장어탕이 제대로 잡아주기 때문에 말이죠.
그럼 이제 노대장어의 영업 시간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대장어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별도의 쉬는 날은 적혀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쉬는 날 없이 매일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 시간만 잘 체크해서 가신다면 맛있는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만나실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노대장어의 위치 알려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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