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0일 수요일에 방송되는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서는 진주냉면 맛집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진주냉면 맛집으로 소개되는 이 곳은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에 위치한 산홍이라는 곳이였는데요.
산홍은 진주냉면 현지인 맛집 하연옥 대신 간다고 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시국에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자세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매장 내 매일 오전, 오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세스코에서는 주 1회 매장을 내부 외부 모두 소독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발열을 체크한다고 하니 그나마 좀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산홍의 주차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홍은 주차장이 다소 혼잡하기 때문에 40m 정도 떨어진 세명건강랜드에 주차를 하라고 안내되어 있는데요.
세명건강랜드 주차장은 100석의 지하주차장과 야외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꽤나 편하게 주차를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분들은 진주동중학교 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홍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많이 이용하신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산홍의 메뉴와 가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진주냉면 (일반/곱빼기) - 8,000원/10,000원
비빔 진주산홍 (일반/곱빼기) - 9,000원/11,000원
소고기 육전 - 20,000원
왕만두 (소/대) - 3,000원/5,000원
산홍샤브전골 (2인 기본) - 13,900원
산홍 불고기 - 11,000원
산더미 물갈비 (소/중/대) - 35,000원/45,000원/55,000원
남도제일대감회춘탕 - 12,000원
옛날갈비탕 - 11,000원
진주냉면에 소고기 육전이나 소불고기를 함게 곁들여 드시면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술안주로 드시기 좋은 진주물갈비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진주냉면은 먼저 몸에 따뜻한 기운을 주는 유기농 새싹삼을 에피타이저로 먹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물육수를 한모금 마시고 10초간 맛을 음미하는데요.
해물육수가 기호에 맞지 않는 분이라면 수제 자소엽 식초와 겨자를 조금씩 넣어서 먹는다고 해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진주냉면은 고소한 소고기 육전과 가장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이 육전과 함께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대표 메뉴라는 산홍샤브전골은 육수에 소고기를 샤브식으로 먹는데요.
먼저 만두와 우동면은 끓는 육수에 넣고 모래 시계를 3분 작동시킵니다.
이렇게 잘 우러난 진한 국물을 바로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샤브샤브를 거의 먹었다면 이제 마무리를 해줘야되는데요.
볶음밥은 육수가 없는 상태로 약불로 밥이 타지 않게 잘 저으면서 볶아 먹으면 일품이고 죽으로 먹으려면 육수 5국자 정도를 남기고 눌러 붙지 않게 3분 동안 저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추가가 가능한데 소고기를 추가할 경우 8,000원이고 야채를 추가할 경우 2,000원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산홍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가야 진주냉면을 맛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홍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영업을 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영업은 동일하게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산홍의 위치 안내해드리면서 이만 바이바이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415-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