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1 <제보자들> 기가 막힌 트레일러 기사의 죽음 사촌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억울하다며 도와달라는 제보가 들어온 건 지난 2일이였습니다. 트레일러 운전기사로 일을 하던 사촌 동생이 도로를 청소하는 기계에 깔려서 안타깝게도 사망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제보자의 사촌 동생은 하청업체에서 건설 근로자로 일하고 있던 44살 故고정남 씨.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제보자이자 정남 씨의 사촌 형인 진성(가명) 씨는 사촌 동생의 죽음에 대하여 제기한 문제점들은 모두 의문투성이였습니다. 베테랑 트레일러 운전기사로 일을 하고 있던 정남 씨는 지난 1월, 포장 중기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약 당시에는 분명히 운전직으로 계약을 했는데 계약 내용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도면 라인을 그리는 등 여러가지 다른 .. 202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