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세입자1 <실화탐사대> 수상한 세입자와 수십 개의 마대 자루 올해 83살의 김대식(가명) 씨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며 실화탐사대에 제보를 해왔습니다. 이 모든 근심은 자신이 30년 동안 살아왔던 집에 어느 수상한 세입자가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수상한 세입자는 지난해 6월에 들어왔다는 박옥분(가명) 씨였습니다. 이삿날 의문의 마대 자루 수십 개를 집으로 들여왔다는 세입자. 처음에는 그저 사업이 망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는 집주인 김대식(가명) 씨는 이사 오고 두 달 뒤 여름이 시작되면서부터 믿을 수 없는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악취와 벌레가 꼬이면서 설마 하는 마음에 찾아간 세입자의 방안은 충격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꽤나 많은 양의 마대 자루들이 방 3곳과 화장실을 가득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마대 자루 안에는 도대체 무엇이.. 2020.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