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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1

<실화탐사대> 욕설은 기본, 강동구청을 시작으로 서울시를 뒤흔든 갑질 민원인 6년째, 강동구청에 종사하는 사람들 전체를 떨게 하는 유명한 폭탄 민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30대 남성이라는 이 모씨. 그는 2019년 한 해에만 13,811건의 민원을 넣었고 민원을 넣은 강동구청 부서를 보면 29개에 이르렀습니다. 하루에만 최대 118건까지 민원을 넣었다는 이 모씨. 그는 강동구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민원거리를 모으고 모아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으로 민원을 넣는지 확인을 해보니 민원 내용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불법 주정차와 흡연, 무단 적치물 등 소소한 위반사항이 대부분이였는데요. 그런데 이런 수많은 반복민원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인격을 모독하는 모욕적인 민원들이였습니다. 그는 직원들의 실명을..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