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에서 시골아가씨다운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었던 배우가 있었는데 그 배우가 바로 진기주 양이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김태리 양도 자연스러운 연기가 정말 좋았지만 진기주 양 연기도 그에 못지 않게 좋았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늘은 연기로 인정받은 배우 진기주 양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기주 프로필"
생년월일 : 1989년 1월 26일 (2019년 4월 기준 만 30세)
태어난 곳 : 서울특별시
본관 : 풍기 진씨
키 : 170.6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B형
발사이즈 : 240mm
가족 : 부모님, 언니
학력 : 춘천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 신문방송학 학사
소속 : 아이오케이컴퍼니
"진기주의 이력사항"
서울에서 태어났고 강릉에서 잠시 살았다가 춘천에서 성장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에는 2,600여 명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SBS 슈퍼모델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답니다.
데뷔 전에는 삼성SDS 컨설턴트와 G1 강원민방의 방송기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하니 정말 못하는게 없는 한다면 하는 배우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 양, 류준열 씨와 함께 출연했는데 캐스팅 당시 비화가 꽤 재미있다고 합니다.
임순례 감독과의 첫 미팅 후에 시골 아가씨다운 자연스러운 매력을 갖춘 캐릭터를 찾던 임순례 감독은 작중 은숙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음 오디션 때는 화장을 하지 않고 민낯으로 최대한 편한 옷을 입고 오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들은 진기주 양은 정말로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추리닝에 삼선슬리퍼를 신은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 모습에 대해 임순례 감독은 '그래도 보통은 화장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한 것처럼 기초화장은 하고 나오는데 진짜로 쌩얼로 올 줄은 몰랐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캐스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이면서요.ㅎㅎ
"출연작품 - 드라마"
2015년 : 두번째 스무살, 퐁당퐁당 LOVE
2016년 : 한번 더 해피엔딩, 굿 와이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2017년 : 군주 - 가면의 주인, 수요일 오후 3시30분
2018년 :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2019년 : 초면에 사랑합니다
"출연작품 - 영화"
2018년 :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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