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에 방송되는 KBS2 TV 생생정보 전설의 맛 편.
과연 오늘은 어디로 전설의 맛을 찾아 떠났는지 확인을 해보니 그 곳은 바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팔도명가였습니다.
1990년에 창업하여 완산보건소 앞에서 팔도돌솥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는 팔도명가.
그리고 10년 전 지금의 위치로 자리를 옮긴 팔도명가는 이색 별미 참게 삼계탕이 일품인 전주 맛집으로 꽤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생생정보에서도 2016년 이후 2번째 방송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이쯤되면 생생정보에서만큼은 인정 받은 참게 삼계탕 맛집이라고 생각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주저하지 않고 바로 팔도명가의 주차 정보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은 아쉽게도 가게 뒤에 1대 정도 밖에 댈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불법주정차 단속을 특히나 조심해야겠습니다.
좀 불안하신 분들이라면 마전교 정류장에서 도보 4분 거리라고 하니 버스를 이용해서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회식, 직장 동료, 연인,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다는 팔도명가.
상황에 따라서는 포장과 배달, 예약이 된다고 하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제 팔도명가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도 정식 - 19,900원
*팔도명가의 대표 상차림으로써 전북에서 재배한 곡식과 야채들로 제공됩니다.
*영양 가득한 돌솥밥과 참게장을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팔도 참게장 - 12,000원
참게탕 (소) - 35,000원
참게탕 (대) - 50,000원
팔도 돌솥밥 - 10,000원
영양 돌솥밥 - 13,000원
굴돌솥밥 - 13,000원
참게 삼계탕 - 17,000원
꾸지뽕 삼계탕 - 14,000원
오늘의 주인공인 참게 삼계탕은 찬 성질의 참게와 뜨거운 성질의 닭이 만난 메뉴인데요.
덕분에 환상의 조화를 보이는 참게삼계탕은 열이 많은 분이나 장이 안 좋은 분들에게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합니다.
참게를 넣고 끓인 육수에 노란 알이 꽉 찬 참게와 만난 삼계탕은 국물 맛부터가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쫄깃한 닭고기 살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이렇게 기대되는 참게 삼계탕을 주문하면 기본찬이 세팅이 되고 좀 더 기다리면 드디어 기다리던 참게 삼계탕이 등장하는데요.
영계닭 위로 알차게 생긴 참게가 딱 달라붙어서 나오는 비주얼은 꽤나 앙증 맞다고 합니다.
이제 열심히 맛만 보면 되는데요.
먼저 참게는 가위로 절반을 잘라서 쏙쏙 먹어주면 되는데 속이 어찌나 꽉찬지 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계닭도 이제 맛을 보면 되는데 연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라고 하네요.
거기에 담백하고 깊은 국물 맛은 몸보신 음식으로써 1도 손색 없는 메뉴로 뽑히기에 충분하답니다.
또한 국물을 살펴보면 찹쌀과 녹두,은행, 대추 등 몸에 좋은 다양한 한약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곧 다가올 초복에 여기서 참게 삼계탕을 드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부러워집니다.
그럼 이제 그만 부러워하고 영업 시간을 빠르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도명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한다고 하구요.
다만,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이 때 방문하게 되면 참게삼계탕을 맛볼 수 없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야겠습니다.
끝으로 팔도명가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천변1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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