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화요일에는 생방송 투데이 소문의 맛집 - 수유동에 뜬 갓성비! 돈마호크&대왕석류갈비 편이 나온다고 합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미녀갈비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써 수유에 없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사장님의 스웩이 넘치는 곳이였는데요.
수유역 고기 맛집인 미녀갈비는 원래 유리갈비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었다고 합니다.
유리갈비로 운영할 당시에는 대왕석류갈비를 무제한,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메뉴가 변경되고 구성도 바뀌면서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요.
안으로 들어가 보면 넓은 실내는 아니기 때문에 웨이팅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맛이 업그레이드 되서 다시 생생정보에 나오는 것인지 2015년 6월에도 석류갈비로 한 번 나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마녀갈비로 변신하면서 나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먼저 미녀갈비의 주차 정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녀갈비는 가게 옆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가급적이면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실 분들은 4호선 수유역 7번 출구로 나오신 후 3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북구청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미녀갈비의 메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돈 석류 왕구이 (300g) - 13,000원
본 등심구이 (200g) - 16,000원
돼지 갈빗살 구이 (170g) - 13,000원
물냉면 - 5,000원
비빔냉면 - 5,000원
된장찌개 - 3,000원
바지락 된장 술밥 - 6,000원
매콤 닭갈비 - 15,000원
한돈 석류 왕구이는 두툼한 왕구이에 석류로 단맛을 낸 다음 초벌과 재벌, 총 2번 양념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미녀갈비의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본 등심구이는 돼지의 등심과 삼겹 사이에 숨겨져 있는 부위인데요.
갈빗살이 함께 붙어 있기 때문에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미디엄레어로 구워먹을 경우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답니다.
끝으로 돼지 갈빗살 구이는 돼지갈비에 붙어있는 살코기만 나오는데요.
그러다 보니 더욱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게 되면 먼저 뜨끈뜨끈한 숯불이 테이블 한 가운데에 등장을 하는데요.
그 위로 동그란 불판이 올라오고 이제 맛있는 고기가 등장을 한답니다.
오늘 부제인 돈마호크는 바로 본 등심구이를 뜻하는 것이였는데요.
상당히 두툼한 이 돈마호크는 갈빗대가 먼저 나와서 굽다가 살은 천천히 하나씩 나오는 시스템이라고 해요.
그렇게 익어갈 때쯤이면 오셔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기 때문에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그럼 이제 잘 익음 돈마호크를 한 점 먹어보면 크으~~~ 소주를 부르는 그 맛!
역시 돼지고기는 정말 사랑인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에 대한 맛을 평가하는 건 너무 죄송한 일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허기짐을 숨기고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녀갈비는 쉬는 날 없이 오후 2시부터 영업을 하는데 평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주말에는 자정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우선, 쉬는 날이 없다 보니 영업 시간만 요일에 맞게 방문을 하신다면 맛있는 돈마호크와 대왕석류갈비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끝으로 미녀갈비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 강북구 수유동 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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