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방송되는 생성정보 전설의 맛 편.
오늘의 주인공은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당산나무집이였는데요.
1988년도부터 시작된 우렁이 달인의 당산나무집은 1대 조삼순 명예회장님을 시작으로 2대 서현영 회장님 그리고 3대 김다경 사장님이 이어나가고 있는 전통있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노포의 깊이있는 맛과 트렌디함이 더해져 더욱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는 당산나무집.
이런 당산나무집에서 맛볼 수 있는 우렁이 한 상이 오늘 방송에 나오는 시그니처 메뉴였습니다.
봉선시장 근처에 위치한 당산나무집은 우렁이 하나로 여러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생방송투데이 2356회 - 19.06.26. 우렁이한상차림
찾아라맛있는TV 542회 - 12.09.08. 우렁탕
찾아라맛있는TV 486회 - 11.08.06. 우렁탕
1년 전쯤에도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으니 과연 오늘 생생정보에서는 어떤 맛을 화면으로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럼 먼저 당산나무집의 주차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산나무집은 아쉽게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갓길 주차 또는 테니스 코트장쪽에 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버스를 타고 오실 분들은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라고 하는데 봉선중학교 정문 옆쪽 현대회관과 만찬코다리 사이에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장 및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때에 따라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당산나무집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렁이 달인 정식 (2인 이상) - 15,000원
우렁쌈밥 - 10,000원
우렁탕 - 10,000원
주물럭 - 8,000원
우렁강된장 - 3,000원
대패 우렁 달인 세트 (2인 이상) - 17,000원
대패삼겹살 (200g) - 11,000원
우렁회무침 (소) - 30,000원
우렁회무침 (중) - 40,000원
우렁회무침 (대) - 50,000원
우렁이를 이용한 꽤나 알찬 메뉴 구성인데요.
우렁이 달인 정식은 국내산 삼겹살 숙성 돼지 주물럭과 명품 우렁강된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싱싱한 제철 쌈과 안먹으면 후회한다는 이 곳의 자랑 우렁회무침이 나오구요.
여기서 끝이 아니고 명품 우렁탕과 신동진 쌀로 지은 밥까지 포함하여 1인 가격이 15,000원 밖에 안한다니 놀랍습니다.
정말 상당히 가성비 넘치는 정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또한 인원수대로 주문을 했다면 우렁탕은 한 번 더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대패 우렁 달인 세트는 주물럭 대신 삼겹살이 들어간 메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러므로 주물럭과 삼겹살 중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주문하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당산나무집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우렁회무침.
우렁회무침은 3대째 이어온 환상의 비법 소스로 무쳐낸 것으로 고급재료가 가득한 메뉴라고 해요.
그러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믿고 먹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메뉴라고 하니 방문하게 되면 무조건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당산나무집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산나무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시간만 잘 확인하고 방문하신다면 건강하고 맛있는 우렁이 한 상을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끝으로 당산나무집의 위치를 지도와 함께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남구 봉선중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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