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월요일에 방송되는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서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메밀잔치를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북한산 초입에 위치한 메밀잔치는 제대로 된 메밀면으로 그 인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밀가루와 메밀을 2:8비율로 섞은 메밀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밀잔치는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는데요.
그래서 단체손님, 커플, 가족 등 입맛에 따른 다양한 메뉴가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방문하기에 너무나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2019년에는 다른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도 있었는데요.
오늘과 마찬가지로 소고기 메밀 비빔면을 대표 메뉴로 해서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었답니다.
1년 사이에 두 번의 방송 출연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메밀잔치의 주차정보를 발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밀잔치는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넓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큰 걱정 없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구요.
버스를 타고 오실 분들이라면 북한산성입구 정류장에서 도보 3분 거리라고 하네요.
또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으로 이용하시기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메밀잔치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과 가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제면 메뉴>>
판 메밀 - 9,000원
냉 메밀 - 9,000원
소고기 메밀 비빔면 - 10,000원
소고기 온 메밀 (11월~3월) - 10,000원
<<세트 메뉴>>
점보세트 - 12,000원
*생돈가스 + 판 메밀
콤보 세트 - 12,000원
*생돈가스 + 우동
<<기타 메뉴>>
등심 돈가스 - 11,000원
지글지글 매콤 돈가스 (일일 한정 10개) - 13,800원
새우튀김 우동 - 9,000원
통영 멍게 비빔밥 (4월~10월) - 10,000원
새우튀김 (5개) - 10,000원
수제카레 - 2,000원
밥 - 1,000원
쯔유 - 1,000원
주문과 동시에 즉석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음식제공이 다소 느릴 수 있다니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가제면은 메밀로 만든 국수를 뜻하는 단어라는데요.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쯔유로 무,파,고추냉이를 넣고 부어먹거나 찍어 먹는 요리랍니다.
우리 입맛의 제철로는 여름이지만 소바는 날씨가 추워져야 제 맛을 알 수 있듯이 가을에 수확하고 난 후 겨울철에 시식을 해야 제대로 메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밀가루와 메밀을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2:8의 비율로 섞은 메밀면인데요.
가장 이상적인 면으로써 메밀의 향은 살아있으면서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메밀함량은 80% 이상이 되어야 몸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자가제면 메뉴 중 오늘의 주인공 소고기 메밀 비빔면에 알아보도록 할께요.
소고기 메밀 비빔면은 메밀면 위에 지단, 양채보, 오이, 무 등이 올라가 있고 그 위로 매콤한 양념에 버무러진 다진 소고기가 뿌려져 있습니다.
메밀 함량이 높다 보니 찰기가 없는 메밀면은 메밀 특유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소고기의 맛과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양념맛이 어우러져 상당한 맛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런 맛 덕분에 오늘 생생정보에서도 대표 메뉴로 소개될 수 있었겠죠?
그럼 이제 메밀잔치에서 소고기 메밀 비빔면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밀잔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하고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영업을 하지 않으며 재료소진 시에는 더 빨리 마감될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일찍 방문해서 먹는게 헛걸음 하지 않고 맛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밀잔치의 위치를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서문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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