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화요일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고성 명태 회냉면 달인을 찾아서 대성면옥에 은둔 잠행단이 숨어들어갔다고 합니다.
대성면옥은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에 위치한 곳이였다는데요.
그 곳에서 만난 고성 명태 회냉면 달인은 바로 올해 68세에 경력 40년에 빛나는 한항구 씨였습니다.
한항구 달인은 40년이라는 세월동안 한 자리에서 묵묵히 영업을 한 곳이였는데요.
오로지 회냉면 하나로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명태 회냉면 맛집으로 이미 상당히 유명한 대성면옥이였습니다.
특히 이곳은 면부터 육수, 양념, 명태 고명까지 무엇 하나 고성 명태 회냉면 달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다는데요.
40년동안 한결 같은 이런 정성 덕분에 오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이제 대성면옥의 주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성면옥은 아쉽게도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근처 골목 길가에 주차를 하신다고 합니다.
조금 걱정되는 점이라면 오늘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몰려오셔서 민원이 들어가 불법주정차 단속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점은 대비하셔야될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실 분들은 거진신협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고 하구요.
거진공용버스터미널과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명태 회냉면 달인이 만드는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면 - 8,000원
아로니아 냉면 - 9,000원
막국수 - 7,000원
회막국수 - 8,000원
갈비탕 -8,000원
육개장 - 8,000원
수육 (중/대) - 18,000원/25,000원
메밀왕만두 (4개) - 6,000원
명태식해 - 3,000원
명태식해 포장 - 30,000원
달인표 회냉면의 맛을 완성하는 존재는 바로 명태 고명이라고 하는데요.
생태를 직접 손질하고 다양한 재료와 함께 이틀 가량을 숙성해야 비로소 달인표 회냉면에 올라가는 명태 고명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념 또한 사과와 배, 양파 등 갖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고 만들기 때문에 새콤한과 매콤함이 제대로 조화를 이룬다고 해요.
여기에 고구마 전분을 포함하여 직접 뽑기 때문에 쫄깃한 면발은 물론이고 동치미와 사골을 섞어 만든 육수가 더해지면 한여름 무더위마저 잊게 만드는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연구하고 지켜온 명태 회냉면 달인의 수고가 느껴지네요.
이런 달인의 손맛에는 조미료가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화학조미료 없이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바로 이 곳 대성면옥이라는 것이죠.
이 곳의 냉면은 일반 냉면과는 다른 맛을 자랑하는데 다대기가 그 맛을 견인한다고 합니다.
수십가지의 재료가 달인의 손을 거쳐서 나온 다대기이기 때문에 정말 그 맛은 먹어보지 못하면 알 수가 없다고 해요.
그리고 여긴 주문하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서 냉면을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쫄깃한 식감과 면의 생내도 나지 않고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막국수는 메밀만의 텁텁한 맛이 살짝 느껴지긴 하는데 이게 오히려 참기름과 상당히 잘 어우러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대성면옥의 영업 시간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성면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요일에 방문하셔서 헛걸음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강원도 고성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신 분, 정말 손꼽힐만한 회냉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 대성면옥에서 맛있는 명태 회냉면을 드셔보시길 바랄께요.
끝으로 대성면옥의 위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129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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