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프로필"
본명 ? Roseanne Park, 박채영
생년월일 ? 1997년 2월 11일
태어난 곳 ?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적 ? 대한민국, 뉴질랜드
키 ? 168cm
몸무게 ? 44kg
발 사이즈 ? 240mm
혈액형 ? B형
가족 ? 부모님, 언니
학력 ? Canterbury Girls' Secondary College (중퇴)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YG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로제 프롤로그"
1997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로제는 만 7살에 호주 멜버른으로 이민가서 성장한 교포 2세입니다.
2012년 호주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한 로제는 7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해 YG에 입사했는데요.
로제의 아버지가 뉴스로 호주 시드니에서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고를 먼저 봤다고 해요.
그리고 그 공고를 보자마자 시드니행 항공권을 바로 끊어주고 로제에게 참가해보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만일 로제의 아버지가 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고를 보지 않았다면 지금의 블랙핑크 로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천만다행입니다.
그리고 경쟁률이 400:1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V LIVE에서 직접 700:1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YG 연습생을 시작한 로제는 약 2012년 5월부터 약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요.
만 15살 때부터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2012년 9월 15일에 발매된 G-DRAGON의 미니앨범 수록곡 결국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는데요.
발매 당시에는 피처링 표시가 ?로 되어있어 많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보컬"
독특하고 관능적인 음색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가수인 로제는 농염하고 매혹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유리알처럼 맑고 선명한 매력적인 음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팬이 아닌 사람들조차 로제의 목소리는 쉽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메인보컬로서 주로 찐득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BLACKPINK에서 음악성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BLACKPINK 곡들의 춤 난이도 또한 어렵고 격함에도 불구하고 로제는 춤출 때나 라이브에서 꽤나 안정적으로 고음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로제의 기본적인 발성은 비성에 베이스를 두는데 여기에 독특한 창법과 수려한 기교를 가미하여 농염한 음색과 스타일을 만들어내는데요.
로제의 이 독창적인 그루브와 목소리는 테디가 작곡한 블랙핑크 곡들과 팝송과 만나면 시너지가 좋은 편인데 이것은 로제의 보컬이 스탠다드한 기본기 탄탄한 발성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쉬한 보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창법은 단점과 장점이 명확하다는데요.
우선 기교와 음색이 장점이라면 반대로 단점은 호흡과 음정 불안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양산형 보컬이 널리고 널린 레드오션 경쟁 속에 로제만의 이 독특함은 리스너들을 자신의 노래를 자꾸 찾게 만드는 매우 중독적인 무기가 됩니다.
보통 음색으로 대결하는 가수는 성량이나 가창력이 뛰어나지 않은 게 다반사이지만 로제는 그 음색을 유지하면서 성대를 마음대로 십분 활용하는데요.
주로 중저음에서 중고음 구간을 보면 음색이 매우 농염하며 고음에서는 특히 가성보단 진성 고음을 낼 때 비단뱀이 지나가는 듯한 섹시한 음색과 끝처리에 독특하게 숨을 내뱉는 것과 함께 밀도 있는 단단한 성량을 자랑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음역대는 최저음 1옥타브 도(C3), 가성 고음은 3옥타브 솔#(G#5), 진성 고음은 3옥타브 솔(G5)로 꽤나 넓은 음역대를 보여줍니다.
"블랙핑크 로제 성격"
블랙핑크의 울보 담당인 로제.
유튜브에서 보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구요.
데뷔 무대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연습생 기간의 한이 풀렸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호주에 거주하는 부모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살짝 훌쩍하기도 했죠.
K팝스타 시즌6에 특별 출연했을 때는 크리샤 츄를 위로해주다가 본인이 대신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어도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 태국에서는 숙주가 너무 싱싱해서 울었다고 하네요.
이런 감수성 넘치는 로제는 배려심과 정이 많은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멤버들에게 항상 양보하고 먼저 의사를 물어봐준다고 해요.
생활매너가 잘 되어있다는 평을 받기도 하구요.
또한 활발해서 리액션도 많이 해주는데요.
제니의 표현에 의하면 외국인 리액션이라고 하네요.
이런 로제는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잘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는형님에서는 혜리에게 아주 큰 결심한듯 다가와 자주 만날 것 같은데 더치페이해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출처 - 나무위키, 로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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