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줄 알았더니 태풍 장미가 올라오고 있다는 20년 8월 10일 월요일,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편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 선정된 곳은 서울 중구 인현동2가에 위치한 시골집이였는데요.
무려 30년 전통의 역사(?)를 지녔다는 시골집은 오랜 시간동안 영업을 했기 때문에 단골 손님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골 손님들과 새로운 단골이 될 손님들이 찾아오는 그런 곳이라고 하는데요.
안으로 들어가 보면 테이블 4개지만 테이블 간 거리가 가깝지 않아서 그나마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게가 워낙 좁다는 점은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그럼 먼저 시골집의 주차 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집은 아쉽게도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구요.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을지로3가역에서 하차하신 후 8번 출구로 나와서 4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시골집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류>>
갈매기살 (200g) - 10,000원
돼지갈비 (200g) - 10,000원
목살 (200g) - 10,000원
LA갈비 - 12,000원
<<식사류>>
김치찌개 - 7,000원
된장찌개 - 7,000원
청국장 - 7,000원
동태찌개 - 7,000원
오징어볶음 - 10,000원
물냉면 - 7,000원
비빔냉면 - 7,000원
몇가지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 제일 잘 나가는건 LA갈비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LA 갈비구이라고 나오지만 시골집에서는 온리 LA갈비라고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LA 갈비구이 1인분의 가격이 12,000원이면 적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인원수를 고려하여 LA 갈비를 주문하면 가게 밖에서 초벌을 해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사장님께서 한땀한땀 정성드려 초벌을 하고 잘라서 주시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은 다소 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다려야 되는 시간을 좀 줄이기 위해서인지 밑반찬이 세팅되는데요.
보통 고기집이라고 하면 쌈과 마늘 정도로 간단하게 나오지만 여기선 집밥처럼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만, 간이 잘 맞을때도 있고 안 맞을때도 있다고 하니 이 점은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렇게 밑반찬을 먹고 있으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LA 갈비구이가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양념이 잘 스며들어 보이는 LA 갈비구이는 맛좋은 빛깔을 내며 손님들의 미각을 마구마구 자극한답니다.
가끔 LA갈비 먹으러 가면 바짝 말라서 윤기 없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런데서는 보기만 해도 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여기선 그런 걱정 전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또한 맛은 어찌나 훌륭한지 30년동안 이 곳을 지켜온 이유가 분명히 담겨있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제 시골집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려야 되는데요.
아쉽게도 시골집의 영업 시간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도 영업한다는 점 정도만 파악이 가능했는데요.
방문을 하실 분들이라면 꼭 사전에 영업 유무를 전화를 통해 확인하시고 가셔야 헛걸음 하지 않고 생생정보에 나오는 LA 갈비구이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골집의 위치를 지도와 함께 안내해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 중구 을지로20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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