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친 하늘이 생소하기까지 한 8월 6일 목요일, 생생정보 리얼가왕에서는 부산 금정구 서3동에 위치한 맛집 맛나분식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맛나분식은 37년 전통으로써 부산 서동시장의 명물이며 독보적인 계란 만두를 파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미로시장으로도 유명하다는 서동시장은 길 한 번 잘못 들어가면 헤메기 된다고 할 정도로 꽤나 복잡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끝내주면서도 저렴한 가격인 1,000원 메뉴! 부추전과 떡볶이, 김밥, 순대를 맛보기 위해선 이런 미로따위는 이겨내야겠죠?ㅎㅎ
생활의 달인에 나오면서 인근 주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맛나분식.
어렵게 찾아간 맛나분식은 내부에 테이블이 4개 정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 꽉 차있다 보니 테이크 아웃 손님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먼저 맛나분식의 주차 정보부터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나분식은 서동시장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실 분들은 부산 4호선 서동역에서 하차하신 후 1번 출구로 나오셔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하차 후 택시 타고 오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이제 맛나분식의 메뉴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계란만두 - 1,500원
순대 - 1,000원
부추전 - 1,000원
떡볶이 - 1,000원
라면 - 2,000원
김밥 - 1,000원
국수 - 2,000원
떡라면 - 2,500원
김치라면 - 2,500원
김치볶음밥 - 3,000원
가격이 정말 헐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사이드디쉬 가격이 이 정도라고 해도 정말 싸다고 할텐데 메인 음식의 가격이 이런 가격이라니 정말 격하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무리 싸게 판다고 해도 이런 가격에 판다면 정말 마진이 남을게 있는지 사장님이 걱정이 될 정도네요.
왠지 먹으면서도 미안해질 것 같은 가격이긴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무조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네요.
그렇다면 가격이 너무 저렴한 걸 보니 맛도 저렴한 거 아니냐고 되묻거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씰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전혀 가격과 맛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곳이 바로 이 부산의 맛나분식이랍니다.
1,000원보다 500원이 더 비싸다는 이유로 방송에서 소개되진 않겠지만 가장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계란만두는 속도 꽉차고 간도 딱 맞는게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1,000원짜리 메뉴들도 그에 질세라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고 하니 가성비 최강의 분식집이 있다면 바로 여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제 맛나분식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나분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날이나 쉬는 시간은 따로 없어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 시간만 잘 확인하고 체크해서 방문하신다면 맛있고도 저렴한 1,000원 부추전과 떡볶이, 순대, 김밥을 만나보실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맛나분식이 어디에 있는건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금정구 서동시장길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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