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요즘,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붕장어파김치전골 맛집을 찾아 떠났다고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히말라야어죽이였는데요.
서울에서 맛보는 어죽 맛집이라니 참으로 독특하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포 관광식당으로까지 선정되었다는 히말라야어죽은 맛도 맛이지만 인테리어부터가 정말 남다름을 뽐냈는데요.
여기가 서울 한복판이 맞는건지 아니면 네팔 고산지대에 와있는건지 착각이 일어날 정도의 인테리어는 사장님의 세계관이 궁금해질 정도랍니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 드는 의문은 도대체 히말라야와 어죽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하는 점이네요.
여러가지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히말라야어죽.
먼저 주차 정보부터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히말라야어죽은 아쉽게도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가급적이면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하다고 합니다.
지하철을 타실 분들은 5호선 마포역에서 하차하신 후, 3번 출구로 나오셔서 4분 정도 거리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또한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히말라야어죽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에는 어떤게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밥 (점심특선) - 8,000원
어죽 - 10,000원
제육볶음 - 20,000원
모듬전 - 27,000원
두부김치 - 20,000원
닭볶음탕 - 40,000원
아나고 전골 (소/대) - 50,000원/80,000원
우럭젓국찌개 - 60,000원
우럭찜 & 구이 - 60,000원
오늘의 주인공인 생생정보 붕장어파김치전골은 히말라야어죽에서 아나고 전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작은 사이즈는 50,000원이고 큰 사이즈는 80,000원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하면 기본찬이 먼저 나오는데 상당히 정갈하게 나오나고 합니다.
그렇게 기본찬을 맛보고 있으면 곧 붕장어파김치전골이 등장을 한다고 하는데요.
포항에서 막 올라왔다는 자연산 붕장어를 사용하여 상당히 싱싱하면서도 그 맛이 뛰어나다고 해요.
안을 살펴보면 대파김치와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고 이제 팔팔 자리에서 끓인 후 먹으면 되는데요.
칼칼하면서도 매콤한 국물맛이 정말 술을 술술 부르는 그런 맛이라고 합니다.
이제 국물까지 맛봤으면 본젹적으로 붕장어파김치전골을 먹으면 되는데요.
상추 올리고 깻잎 올리고 그 위에 붕장어와 대파김치를 넣어서 잘 싸서 한 입 먹으면 그냥 게임 셋이랍니다.
입 안에서 살살 녹아버리는 붕장어의 맛은 안 드셔보신 분들은 말도 말라고 할 정도이니 그 맛이 더욱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그럼 이제 히말라야어죽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말라야어죽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절대 방문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끝으로 히말라야어죽의 위치가 어디인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길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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