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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맛집 안내

<생생정보> 인도네시아 음식 맛집 연남동 릴린 (주차,가격)

by I'm 치코 2020. 7. 29.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생생정보 대동 맛 지도 여름 특집 - 국내에서 즐기는 해외 휴양지 맛집 편이 방송되는 날입니다.


오늘 생생정보 제작진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릴린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이국적인 느낌 그대로 옮겨놓은 발리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는 릴린.


그러다 보니 여기서 먹다 보면 내가 한국에 있는건지 인도네시아에 있는건지 헤깔릴 정도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4인 테이블이 6개 정도만 있기 때문에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대기 리스트에 적어놓고 가면 연락이 오고 그 때 후다닥 가서 먹으면 된답니다.


그럼 먼저 릴린의 주차 정보부터 빠르빠르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릴린은 아쉽게도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연남동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기 싫은 분들은 대중교통도 괜찮은 선택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분들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6분 정도 걸어오시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릴린은 절대 예약이 불가하다는 점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릴린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고랭 - 10,000원


나시고랭 - 10,000원


카피팅 토멧 카리 - 18,000원


폭립 - 14,000원


피상고랭 - 5,000원




메뉴는 딱 5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미고랭은 인도네시아의 볶음 국수로써 짭짤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식감이 끝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이름의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채소와 고기, 토마토 소스, 간장, 고추소스와 함께 볶아서 나오며 이 것 역시 발리 현지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전해준다고 하네요.


즉, 면이 먹고 싶은 사람은 미고랭을 먹으면 되고 밥이 먹고 싶은 사람은 나시고랭을 먹으면 되겠죠?


발리가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이다 보니 요즘 같은 시국에 다시 갈 순 없고 여기서나마 추억을 되새기며 좀 더 돈독한 부부 사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카피팅 토멧 카리는 우리나라의 해산물 토마토 카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가격은 릴린에서 파는 메뉴들 중에서 가장 비싼 18,000원이고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카레의 신세계 맛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 거의 일본식 카레다 보니 인도식 커리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꽤나 행복한 경험이 되실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피상고랭은 바나나 튀김으로써 안은 달콤한 바나나가 들어가 있고 겉은 바삭바삭한 튀김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바나나를 튀겨먹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는데 정말 그 맛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그럼 이제 릴린의 영업 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릴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화요일에 방문하는 불상사(?)는 없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릴린에서 인도네시아 음식을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4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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