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다 말다 하는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코다리 막국수 달인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경력 25년의 부부 원길호 씨와 홍애경 씨였습니다.
코다리 막국수 달인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바우막국수 명태찜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부평시장역 먹자골목에 있어서 동네 사람들에게는 꽤나 접근성도 좋다고 합니다.
바우막국수 명태찜은 가게 오픈 이후 중간에 인천 삼산동으로 옮겼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삼산동에서 즐기셨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놀라신 분들이라면 이 곳을 찾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생활의 달인 코다리 막국수로 선정될만큼 식사시간에는 언제나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는데요.
역시나 손님들이 주문하는 메뉴의 대부분은 코다리 막국수였습니다.
과연 많은 사람들의 픽을 받고 있는 코다리 막국수 맛집 바우막국수 명태찜.
빠르게 주차 정보부터 확인을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바우막국수 명태찜은 가게 옆 주차 공간이 있으나 여기가 바우막국수 명태찜 전용 주차장으로 보이진 않는데요.
혹시라도 주차가 불가할 경우, 길가 주차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음 편히 지하철을 타고 가실 분들은 인천1호선 부평시장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이제 바우막국수 명태찜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은 어떤게 있는지, 또 가격은 얼마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메뉴>>
코다리 비빔막국수 - 8,000원
황태 비빔막국수 - 8,000원
물 막국수 - 7,000원
소머리국밥 - 9,000원
곱빼기 - 2,000원
면사리 - 3,000원
메밀전 - 3,000원
<<일품 메뉴>>
명태조림 (소/중/대) - 28,000원/38,000원/48,000원
감자옹심이 - 10,000원
<<하절기 메뉴>>
메밀 콩국수 - 9,000원
메밀 콩국수 곱빼기 - 11,000원
콩물추가 - 3,000원
콩물포장 (1.5L) - 13,000원
오늘의 주인공 코다리 막국수는 이 곳에서 코다리 비빔막국수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8,000원으로써 많은 양으로 배부르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2,000원 추가하시면 곱빼기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코다리 막국수를 주문하면 먼저 뜨끈뜨끈한 면수부터 나오는데요.
싱거운듯 하지만 구수한 맛이 좋다 보니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리고 좀 더 기다리면 슴슴한 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이 곳의 코다리 막국수가 등장하는데요.
면이 살짝 담길만큼의 육수와 메밀면, 그 위로 코다리 양념과 채썬 오이, 계란이 올라가 있고 김가루가 뿌려져있는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비주얼이라고 합니다.
메밀로 만들어낸 면은 어찌나 찰진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거기에 코다리의 쫄깃함은 메밀면의 식감을 배가 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맛이 뛰어날 수 있었던 건 막국수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황태와 코다리는 옛날 전통비법으로 맛과 명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매콤달콤한 양념까지 더해져 한 번 맛을 보면 결코 잊지 못하고 다시 찾아올 정도라는 생활의 달인 코다리 막국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꼭 달인이 만드는 코다리 막국수를 맛보고 싶어집니다.
그럼 이제 바우막국수 명태찜의 영업 시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우막국수 명태찜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일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곳에서는 무조건 일요일은 쉰다는 정보가 있었고 어디에서는 첫째주와 셋째주만 쉰다는 말이 있으니 일요일에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꼭 사전에 전화를 하셔서 영업 유무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의 달인이 만드는 코다리 막국수를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전해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53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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