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맛집 안내

<생활의 달인> 부산 밀면 달인 맛집 황해면옥 (주차,가격)

by I'm 치코 2020. 7. 21.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부산 밀면 달인을 만나기 위해 황해면옥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황해면옥을 운영하고 있는 분은 올해 60세의 경력 30년이라는 홍순창 달인이였는데요.


부산 중구 부평동4가에 위치한 황해면옥은 원래 1963년 남포동 대각사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달인이 부평동으로 이전했다고 해요.


국제시장 50년 전통이라는 이 곳은 창업하신 분의 아드님이 재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방송에는 아드님이 나온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의자 테이블이 10개 정도 마련되어 있는 사이즈의 실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 정도 크기와 밀면이라는 회전율을 생각해보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럼 먼저 황해면옥의 주차 정보부터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해면옥은 아쉽게도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까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주차의 번거로움이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부산지하철 1호선을 타시고 토성역에서 하차하신 후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황해면옥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은 어떤게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냉면 - 5,500원


밀비빔 - 6,000원


만두백반 - 7,000원


육개장 - 7,000원


순만두 (6개) - 5,000원


떡만두국 - 7,000원


뼈다귀해장국 - 7,000원


감자탕 (소) - 20,000원


감자탕 (중) - 30,000원


소불고기 (소) - 30,000원


소불고기 (중) - 40,000원


불고기 추가 - 10,000원


*소불고기를 제외한 메뉴 곱배기 1,000원 추가 됩니다.




테이블마다 식초와 겨자, 가위가 준비되어 있고 대부분의 분들은 당연하겠지만 밀냉면이나 밀비빔을 주문하신답니다.


밀냉면에는 육수에 퐁당 빠져있는 면과 그 위로 오이, 배, 양념, 계란, 파가 올려져 있고 밀비빔에는 얕은 비빔양념에 면이 들어가 있고 그 위로 고기와 채 썬 배, 오이, 깨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먼저 밀비빔은 매운 맛이 적당하고 양념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운 맛을 못 드시는 분들도 큰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하니 걱정하실 것 없겠습니다.


면 역시도 탱글탱글한 것이 양념을 제대로 머금고 있어서 면만 따로 먹는 기분이 아니라 양념과 함께 먹는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그리고 밀냉면은 원하는 기호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넣고 슥슥 휘저은 다음에 먹어보면 정말 깔끔한 육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거기에 면발도 오랫동안 불지 않을 정도로 쫄깃하면서도 탱글탱글하기 때문에 밀냉면 맛 역시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숨겨진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순만두였는데요.


이 순만두는 밀냉면이나 밀비빔과 함께 먹어주면 그 맛을 더욱 배가 시켜준다고 하니 무조건 추가 주문해야 되겠네요.


그럼 이제 황해면옥의 영업 시간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해면옥은 오전 11시부터 마감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늦게 가실 것 같다면 꼭 전화로 영업 유무를 확인하고 가셔야 헛걸음 하지 않고 맛있는 부산 밀면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째주 일요일과 셋째주 일요일은 휴무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때도 피해셔야겠습니다.


끝으로 황해면옥에서 밀면을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중구 흑교로 21번길 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