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프로필"
생년월일 ? 1988년 5월 16일
태어난 곳 ? 부산광역시 사하구
키 ? 187cm
몸무게 ? 80kg
혈액형 ? A형
발사이즈 ? 280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종교 ? 무종교
학력 ? 중현초등학교 - 부산체육고등학교 - 대경대학교 모델과
소속사 ? FN 엔터테인먼트
"안보현 프롤로그"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안보현은 운동선수와 모델을 거치다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열심히 했었다고 하는데요.
체육중학교 복싱부에서 처음 스카우트를 받았을 때에는 부모님 반대가 꽤나 심했었다고 해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막상 운동을 접해보니 적성에도 맞고 입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부산체육고등학교로 진학했다고 하구요.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 대표선수로 선정되어 전국대회 금메달을 딸 만큼 실력이 뛰어났지만 복싱이 비인기 종목이다보니 미래의 선수 생활이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복싱을 하다 보니 여러가지 부상도 많이 발생했고 맞고 때리고 하는 운동이라 부모님이 늘 속상해하셨답니다.
그렇게 너무 힘들고 부모님 마음을 본의 아니게 아프게 하다보니 운동을 평생하고 살 자신이 없었고 어떤 일이 잘 맞을까 고민을 했다는데요.
그런 과정에서 모델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모델 보다는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추천받은 모델일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그냥 키가 크니까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는데요.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또 다른 세상을 눈 뜨게 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델학과에 진학을 했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 잘생기고 예쁜 친구들이 다 모여서 너무 신기했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때 김우빈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당시에 함께 모델 캠프에 참가했는데, 운동만 해서 옷도 츄리닝밖에 없었는데 김우빈의 옷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서기도 했다네요.
모델학과에 입학을 하고 몇 달 만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화려하게 모델로써 데뷔를 했는데요.
에이전시도 없고 학원도 다닌 적 없는 1학년\ 학생이, 이렇게 빨리 런웨이에 데뷔한 전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모델 생활을 5년만에 그만두게 되는데요.
바로 운동을 오래한 탓에 몸이 점점 커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당시 모델 출신 배우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도전한 연기는 꾸준히 작품을 만나면서 연기력이 발전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운명 같은 드라마를 만나게 됩니다.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
안보현은 2020년 1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회장의 장남이자, 요식 기업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 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학창시절, 같은 반 친구 호진을 괴롭히다 새로이에게 된통 혼나며 악연이 시작되는 역할이였죠.
1화 첫 등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재벌 2세, 양아치, 망나니로 등장하면서 단번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전작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모두들 갖고 싶은 남사친, 서글서글한 매력의 남은기 역을 소화했었는데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180도 달라진 연기를 선보인 것이죠.
그렇게 첫 악역 연기에 강렬하고도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알리게 됩니다.
장근원의 유약한 내면과 흔들리는 감정선을, 방황하는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는데요.
거기에 불안감 속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악랄함을,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밀도 높은 감정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렇게 매회 거듭될수록 비열함과 열등감 서린 깐죽거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면서 혹시 원래 저런 사람은 아닐까 싶은 의구심을 갖도록 최적화된 모습을 연기해냅니다.
선과 악이 담긴 다양한 배역이 소화 가능한 배우로 안보현의 재발견임을 보여준 것이죠.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 후계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는 반면, 아버지 장대희 앞에서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표현하며 캐릭터가 가진 상반되는 매력을 배가시키기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이런 안보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방영 당시 연일 호평이 쏟아졌는데요.
원작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개성 강한 캐릭터를 현실판으로 완벽하게 그려낸 데에는 이런 배우들의 활약이 단연 빛났습니다.
데뷔 이후 첫 악역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안보현의 존재감과 인기 역시도 상당히 오르는 계기가 되었죠.
"출연작품 - 드라마, 영화"
2014년 (KBS2) - 골든 크로스
2014년 (KBS2) - 뻐꾸기 둥지
2014년 (tvN) - 마이 시크릿 호텔
2015년~2016년 (MBC) - 최고의 연인
2016년 (넷플릭스) - 마이 런웨이
2016년 (네이버TV) - 아이언 레이디
2016년 (KBS2) - 태양의 후예
2016년 (영화) - 히야
2017년 (KBS2) - 란제리 소녀시대
2017년 (MBC) - 별별 며느리
2017년 (SBS Plus) - 수요일 오후 3시 30분
2017년 (MBC) -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018년 (oksusu) - 독고 리와인드
2018년 (MBC) - 숨바꼭질
2018년 (영화) - 막다른 골목의 추억
2019년 (tvN) - 드라마 스테이지 : 반야
2019년 (tvN) - 그녀의 사생활
2020년 (JTBC) - 이태원 클라쓰
2020년 (MBC) - 카이로스
출처 - 나무위키, 안보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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