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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

박보영 상세 정보 (나이,키,고향,사진)

by I'm 치코 2020. 6. 10.

"박보영 프로필"






생년월일 ? 1990년 2월 12일


태어난 곳 ?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키 ? 158cm


몸무게 ? 41kg


혈액형 ? O형


발사이즈 ? 215mm


가족 ? 부모, 언니, 여동생


종교 ? 개신교


학력 ? 증평초등학교 (졸업) - 증평여자중학교 (졸업) -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소속사 ? BH엔터테인먼트



"박보영 프롤로그"






박보영만의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무기로 신흥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한 박보영.


그래서인지 별명도 박보영과 러블리를 합친 합성어 '뽀블리'랍니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이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고 특히나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발성이 상당히 좋고 발음이 정확하여 기본기가 탄탄하단 평가가 줄을 잇습니다.


지금까지도 '과속스캔들',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눈물 연기는 명장면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죠.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연기 역시 박보영의 강점인데요.


미혼모 연기부터 폐병 환자, 1인 2역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하나씩 하나씩 넓혀가고 있습니다.



"박보영 데뷔 전"







박보영은 1990년 2월 12일,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읍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직업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는데 군인인 아버지 영향으로 시간관념도 철저한 편이라고 합니다.


시골인 증평군에서 나고 자라서인지 꽤나 순박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친구들도 대부분 군인 자녀였기 때문에 미주알고주알 말다툼을 한 적은 있어도 크게 몸싸움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해요.


또한 아버지들의 발령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 주소를 꼭 알려 달라며 펜팔도 자주 했답니다.


후일 인터뷰에서는 이런 경험들을 통해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자라면서 가지게 된 아날로그 감성이 연기에 큰 자양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죠.


학창시절에는 눈에 띄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는데요.


박보영과 같은 시절을 보낸 고향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배우를 준비하는 작고 예쁘장한 여고생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고등학교 때 저지른 가장 큰 일탈은 기껏해야 학교의 높은 담을 넘다 교사한테 걸렸다고 하는데요.


마음도 여려서 운동장 10바퀴를 돌고 녹초가 돼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다만 한 잡지사와 밝힌 일화를 보면 마냥 교사들의 말에 순종하기보다는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강단있는 성격인 것도 반전 매력이네요.


박보영은 또래 친구들의 학업 활동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대입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다른 고3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보고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수시에서 떨어지고 수능에 올인했고 수능 당일에는 종이컵을 쥔 손이 덜덜 떨릴 만큼 긴장했으나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고 당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죠.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했는데요.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로 합격했습니다.


이후 2015년 졸업하여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학사 학위를 받았죠.


학교 수업이 빡빡해서 외부 활동을 하기가 꽤나 어려웠지만 4학년 때 연기 활동이 인정되면서 다행스럽게 졸업을 했다고 하네요.



"박보영의 이모저모"







발음이 좋기로 유명한 박보영은 볼펜을 입에 물고 침을 흘려가며 매일 발음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는 대사 전달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발음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혹독하게 노력을 하는데 여전히 불안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도 웅얼거리는 대사가 그대로 들릴 정도로 대사전달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인데 말이죠.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을 듣고 싶어서 일부러 영화 끝날 때 화장실에 숨어서 사람들의 평을 듣는 독특한 취미가 있다고 합니다.


가감 없는 비평을 들을 수 있는 순수의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만약 박보영이 나온 영화를 보고 나와 화장실에서 영화평을 말한다면 그 이야기를 본인이 숨어서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박보영은 연기일기를 쓴다고도 밝혔는데요.


영화 촬영과 개봉 사이에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영화 홍보 인터뷰를 하기 전 일기장을 읽어보면 과거 촬영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쓰여 있어 인터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덕분에 인터뷰 내용이 매우 알차고 자신의 주관이 잘 담겨 있는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자들 사이에서도 호감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연기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동안 쓴 일기장을 펼쳐본다고도 하는데요.


거기에는 응원받았거나 좋았던 일들이 쓰여있어서 다시금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되찾게 해준다고 하네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박보영의 아버지는 특전사의 13공수여단 흑표부대 박완수 주임원사입니다.


아버지가 있는 부대 교회에 가끔 모습을 드러냈으나 아버지가 34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2015년 6월부로 전역하시면서 자연스레 박보영의 군부대 방문도 종료되었죠.


그렇지만 아버지가 전역하셨어도 시간이 지나 한 번 더 부대에 방문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연작품 - 드라마"






2006년 (EBS) - 비밀의 교정


2007년 (SBS)  - 마녀유희


2007년 (SBS) - 달려라 고등어


2007년 (SBS) - 왕과 나


2008년 (KBS2) - 정글피쉬


2008년 (KBS2) - 최강칠우


2008년 (SBS) - 스타의 연인


2015년 (tvN) - 오 나의 귀신님


2017년 (JTBC) - 힘쎈여자 도봉순


2019년 (tvN) - 어비스



"출연작품 - 영화"






2005년 - 이퀄(Equal)


2008년 - 울학교 이티


2008년 - 초감각 커플


2008년 - 과속스캔들


2009년 - 시선1318 : 릴레이


2011년 - 리오


2012년 -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2012년 - 늑대소년


2013년 - 눈의 여왕


2014년 - 피끓는 청춘


2015년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2015년 - 돌연변이


2015년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2018년 - 너의 결혼식




출처 - 나무위키, 박보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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