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프로필"
본명 ? 박지민
생년월일 ? 1995년 10월 13일
태어난 곳 ?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국적 ? 대한민국
키 ? 173.6cm
몸무게 ? 60kg
혈액형 ? A형
발사이즈 ? 265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종교 ? 무종교
학력 ? 회동초등학교 - 윤산중학교 (졸업) - 부산예술고등학교 (전학 / 무용과) - 한국예술고등학교 (졸업 / 음악과)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 / 재학)
소속사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춤에 자부심을 가진 남자, 지민"
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올라운더 댄서가 바로 지민인데요.
각각의 춤선이 뚜렷한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특히 팝핀과 현대 무용에서 강점을 보이는 멤버입니다.
아크로바틱과 파워풀한 안무도 잘 소화하지만 섬세한 안무도 잘 소화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폭넓게 소화하죠.
그루브, 파워, 강약조절, 유연성, 아름다움 춤선, 자기만의 느낌 이 모두를 갖추었기 때문에 춤에 자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죠.
선이 아름다운 현대 무용 장르의 춤은 물론 남성적인 힙합 댄스도 독보적인데요.
또한 지민의 춤이 남다르게 눈에 띄는 이유 중 하나가 디테일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여럿이 춤을 춰도 유독 혼자만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움직인다든지 정말 사소한 웨이브, 동작 끊어주는 끝처리 하나도 디테일이 다르다는 것이죠.
이런 것들이 더 지민의 무대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팝핀을 시작했다는 지민은 비의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부산예술고등학교 무용과에 진학하는데 무려 부산예술고등학교 전체 수석으로 입학했고 무용과에서 전체 수석이 나온 것이 지민이 처음이라 학교 측에서도 굉장한 화제였다고 합니다.
연습생 생활을 위해 상경하기까지 2년 정도 현대 무용을 한 적도 있구요.
데뷔 초에는 힙합 아이돌이라는 방향에 맞추어 파워풀한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를 주로 선보였는데요.
이 시기 방탄소년단 댄스 브레이크는 지민이 반 이상 담당했으며 다른 멤버가 담당하더라도 같이 하는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크로바틱에 능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유일하게 마샬 아츠를 할 줄 아는 멤버이기 때문이었던 듯 보입니다.
그러다 2015년을 기점으로 방탄소년단 곡에 섬세한 표현이 요구되는 안무들이 대거 포함되면서 섹시 댄스 담당으로 거듭났습니다.
현대무용을 하다가 퍼포먼스 중심의 안무로 바뀌다보니, 쓰는 근육들이 익숙하지 않아 연습 과정에 고충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민은 엄청난 노력파 + 연습벌레로써 날이 갈수록 춤의 정확도와 무대 표현 능력이 발달하며 춤에 대해선 빠질 게 없는 BTS 멤버로 성장했습니다.
"무대 위와 밖에서의 다른 매력 소유자"
무대 위에서는 눈빛으로 씹어먹을 듯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데요.
그렇지만 무대 아래에선 명불허전 순딩이로 돌변하며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답니다.
그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멤버들도 신기하다고 평할 정도죠.
실물을 본 팬들의 말로는 샤프하고 꽤 냉미남형 얼굴이라고 하는데 방탄소년단 형라인들 증언에 따르면 실제 성격은 유순하고 착해서 거절을 잘 못하며, 말을 잘 듣는다고 합니다.
수줍음이 많고 낯을 가리는 편이라고 하며 멤버들의 몰이에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고민을 잘 들어주고 주변을 챙기는 성격이라고 해요.
모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 형, 동생 할 것 없이 '힘들 때 가장 많이 도와준 멤버'로 지민을 꼽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평소 생활 속 애교가 많아 모든 장난도 용서된다고도 했죠.
다만 이러한 착한 동생 이미지 덕분(?)에 방탄소년단 내 서열 7위와 형라인의 동생 몰이의 주 표적이 되곤 하는데요.
슈가는 주로 지민을 부리는(?) 편인데 언젠가 슈가에게 복수할 것이며, 이때 함께할 인원을 모집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슈가는 모두가 무서워하는 게 함정이라면 제이홉은 괴롭히는 편인데요.
여기에 동생라인 뷔와 정국까지 합세하여 지민몰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나아가 맏형의 아재개그에 유일하게 껌뻑 넘어가는 순진무구함까지 겸비하고 있죠.
물론 본인도 나름 서열 상승의 기회를 엿보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요.
순둥이이긴 하지만 마냥 져 주는 성격은 아니고, 은근히 승부욕 넘치고 자존심도 고집도 센 편이라고 해요.
"겁쟁이 지민, 똥손 지민 ㅠㅠ"
제이홉에 이은 겁쟁이 서열 2위에 등극한 멤버가 바로 지민인데요.
몰래카메라 당시 가짜 심리테스트를 하다 중간에 튀어나온 귀신 사진에 놀란 두 명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꿀FM에서는 데뷔 전 멤버들끼리 롯데월드에 갔을 때 무서워서 자이로드롭을 못 타겠다고 울먹였던 사연을 대구 사는 김모 씨가 제보하며 직접 재연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놀이공원에서 찍은 V앱 영상에서 자이로드롭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한 겁쟁이 1위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비공식 똥손인데요.
그냥 똥손도 아닌 상상 초월의 어마어마한 똥손이라고 멤버들은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신인왕 벌칙의 최다 당첨자이며 왕이 된 적 또한 한 번도 없다고 해요.
과거 SBS 런닝맨에서는 파트너인 이광수에게 가장 나쁜 선택지였던 '라면 기부 200박스'를 뽑아 건네주기도 하였죠.
불운의 아이콘 광수보다 더하다고 할 수 있으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그리고 공항에서 진과의 가방 몰아주기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현지에 도착해서는 공항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캐리어를 잃어버리기도 했는데요.
그후 숙소의 룸메이트 뽑기 순서를 정하는 가위바위보에서 꼴찌를 했고 뽑기 결과도 다른 멤버들은 두 명씩 방을 사용하는데 혼자 거실 사용하기에 당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지민도 최고의 금손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금손이 되기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이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출처 - 나무위키, 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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