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프로필"
본명 ? 민윤기
생년월일 ? 1993년 3월 9일
태어난 곳 ?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지구 태전동
국적 ? 대한민국
키 ? 173.8cm
몸무게 ? 59kg
혈액형 ? O형
발사이즈 ? 265mm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형, 그리고 반려견 홀리
종교 ? 무종교
학력 ? 대구태전초등학교 (졸업) - 관음중학교 (졸업) - 강북고등학교 (전학)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 / 재학)
소속사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 천재 슈가!"
슈가는 13살 때부터 미디 작업을 시작했을 정도로 남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해요.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작곡과 편곡을 곁눈질로 익혔고 그 덕분에 녹음 장비와 음향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학교 교가를 직접 편곡하여 용돈벌이까지 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진행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한 반면에, 학창 시절 음악 과목은 잘하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음악은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딱 딱 정해져 있어서 그게 싫었답니다.
그래서 교과서로는 음악 공부는 하지 않고 방과후에 음악을 했다고 해요.
피아노 실력 또한 본인이 독학으로 공부한 것이라고 하니 정말 음악 천재 맞습니다!
BTS로 데뷔하기 전 언더 활동 시절에는 gloss라는 예명을 쓴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활동으로 ADV 크루의 리플로우 곡 중 'Who am I'가 있는데 다만 이때는 gloss란 예명을 쓰지 않고 본명을 그대로 사용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구에서 음악을 하던 시절에는 여건이 녹록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스튜디오에서 버는 작은 수입으로는 식비와 교통비를 내기에도 상당히 벅찼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음악 공부를 하였고 지금의 슈가가 탄생했다는 것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슈가는 평소 떠오르는 생각을 즉시 메모해 두었다가 곡 작업에 반영한다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으로서 음악 작업을 할 때는 각자 따로 따로 작업을 하지만 서로의 작업물을 한데 모아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함께 모여 의논한다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의 슈가~.~"
강렬한 랩 스타일과는 상반되게 꽤나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의 외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TS를 모르는 사람이 얼굴만 봤을 때는 당연히 보컬 파트겠구나 했다가 이후에 래퍼임을 알고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답니다.
그리고 멤버들 중에서 가장 피부가 하얀 편인데요.
방탄소년단 안에서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인 평균 피부색과 비교해 봤을 때도 매우 매우 하얗습니다.
그러다 보니 슈가의 실물을 실제로 접한 사람들은 너무 하얘서 혼자서 조명을 3개는 더 켜 놓은 것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이렇게 하얀 피부 덕에 화려한 색상의 헤어가 잘 어울리는 멤버이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BTS 내에서도 머리색이 가장 자주 바뀌는 멤버랍니다.
하얀 피부로 인해 주로 톤다운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간간히 실제 피부색과 차이나는 얼굴색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화보집에서 얼굴, 손과 차이나는 피부 색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웃었을 때 생기는 입동굴 탓에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인 어피치와 상당히 닮았습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팬이 '우리 애기어피치 ㅠㅠ 끙끙' 하면 십중팔구 주어는 슈가라는 점 기억해야겠습니다.
이 때문에 팬사인회에서는 팬들이 아기어피치 상품들을 슈가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답니다.
어피치뿐만이 아니라 한참 한국에 포켓몬 GO가 유행했을 때 같은 멤버인 RM이 누오에게 온순한 슈가라고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때 팬들 사이에선 메타몽짤과 함께 야 호바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니 귀여운 외모를 가진 슈가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슙기력"
평소에 말을 할 때 '~슙' 이라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일종의 의문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공식 트위터 말투뿐만 아니라 팬들이 지어주는 여러 애칭과 자막에는 슙이라는 글자가 종종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중 '슙기력'은 '슙'과 '무기력'이 합쳐진 용어인데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누워있는 것을 좋아하는 슈가의 무기력한 모습을 빗대어 생긴 말이랍니다.
애교 많은 공식 석상 밖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일상 대부분이 잠인데다가 만사를 귀찮아한다고 하는데요.
일부 모습을 보면 맏형인 진보다 더 나이들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모 멤버는 팬싸인회 포스트잇을 통해 슈가의 정신연령이 50세라고 증언했을 정도니까요.
리허설 때도 종종 무기력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오죽하면 스탭들이 오늘 슈가 어디 아프냐고 종종 물어 본다고 해요.
나아가 스케줄이 끝나고 숙소에 도착한 시점부터 기어다닌다고 하는데요.
스케줄이 없는 날은 아예 침대 위의 산송장이 된다고 하구요.
본인은 오래 많이 자는 게 아니라 새벽에 작업을 하기 때문에 짧게 많이 자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는 최소한 게으르진 않으며, 최선을 다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니 지금의 BTS 슈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농구를 사랑하는 슈가"
고등학교 시절 농구부의 부원이었다는 슈가.
농구로 대회에서 우승도 여러 번 했을 정도로 실력이 대단했다고 해요.
연습생 때도 매주 일요일에는 농구를 했다고 하구요.
농구 포지션은 대개 포인트 가드나 슈팅 가드를 맡는다고 하는데요.
발이 빠르고 공격보단 수비를 잘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농구로 활약상을 펼치고, 농구공을 튕기는 일에 능한 모습으로 보아 아직도 농구 실력과 농구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슈가의 학창 시절 동창들은 슈가가 커서 농구선수가 될 줄 알았다고 할 정도니까요.
무기력한 평소 모습과 농구할 때의 갭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팬들은 슈가가 농구공 잡기를 언제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5년전인 2015년 9월, 추석 특집 아육대에서 농구선수로 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는 형님에 나가서 농구공을 한 손가락으로 돌리기도 했구요.
이런 슈가가 좋아하는 농구 선수는 전 NBA 선수이자 NBA 역사상 손가락 안에 꼽히는 슈팅 가드 중 한 명인 앨런 아이버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는 바로 슬램덩크라고 해요.
농구를 했었기 때문인지 정말 상당히 즐겨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슬램덩크 안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로 정대만이라고 하네요.
출처 - 나무위키, 슈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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